요즘 여유 시간이 있을 때면 심심찮게 유투브 들어가서 이런저런 영상을 보는 재미를 알아버렸다.
십수년 전 스타크래프트 영상부터 진중권, 유시민 토론 영상
김제동의 강의 영상 등 맥락과 주제 없이 보다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나 버리곤한다.
우연찮게 발견한 (아마도)미국에서 제작한 핀란드 교육에 대한 다큐를 보았는데,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부모로써 이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스스로 경험에 비춰 무언가 배우는 것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서 인지 몰라도
핀란드의 교육 방식과 제도가 너무나도 부럽게 느꼈졌달까..
아마 이런 교육방식에 대해서는 공통의 의견을 가지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도적으로 이런 교육 방법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그래도 학교 갈 나이즈음이 되면 혁신학교 근처로 이사를 해야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런 내 머리 속을 조금 더 복잡하게 해주는 영상이었다.
합께 첨부한 썸네일 몇장을 보고 공감할 만한 내용이 있다면 영상을 시청해 보길 추천한다.
'Bookma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력적인 가격의 3축 짐벌 SNOPPA M1 (1) | 2016.10.19 |
---|---|
위안부 문제에 동참하는 3000원짜리 폰트 (0) | 2016.10.14 |
윈도우 단축키 :: 쓸데 없이 알아두면 좋은 TIP (0) | 2016.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