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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에 동참하는 3000원짜리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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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그룹이 이번 한글날을 맞아 '2016 희망한글나무'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캠페인은 윤디자인그룹이 '한글로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부터 8회째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후원자는 3000원 이상 금액을 후원하면 윤다지인그룹에서 개발한 폰트를 다운 받을 수 있다.

후원자의 기부금은 하상장애인복지관, 세계예술치료협회, 독도종합연구소, 서울대학교 소아과병동 등에 전달되어왔다. 


올해 모금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고 알리고자 전국의 고등학교에 작은 소녀상을 건립하는 운동인 

'대한민국 고등학생 소녀상'에 후원한다고 한다. 


후원 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한 폰트는  '사랑해라떼체' 라고 한다.


 

폰트 가격은 커피 한 잔 값이지만, 

상식 수준에서 이야기 할 수 없는 정부의 위안부 문제 대응을 생각해보면 

후원의 의미는 그 이상 일 것 같다. 


후원하고 폰트 받기 http://www.font.co.kr/2016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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