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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Review

매트 블랙의 심플함을 담은 레노버 무선 마우스(0B4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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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정도 잘 사용하던 저가의 로지텍 마우스가 사망하여

새로운 마우스를 고민하게 되었다.


처음엔 맥북 적응 기라 매직 마우스를 고려했는데

아무래도 마우스는 장 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그립감을 포기 할 수 없어 다른 마우스로 고민


최종적으로 그립감이 좋았던 로지텍 M557과 레노버 빨콩 마우스 중 고민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마우스에 대한 불신이 있는데다가

M557 자체가 좀 오래된 제품이다 보니.

동글을 사용하는 레노버 무선 마우스(0B47170)로 결정하였다.

역시 아직까진 동글이 좋다.




간단히 스펙을 보자면 

좌우 손잡이 모두 사용 가능한 디자인

1600DPI 해상도,

2.4GHz의 무선 기술


후기에 틸트키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긴 했는데

 대충 검색해보니 드라이버 설치해서 세팅을 해줘야 한다는데

맥북에서는 지원이 안된다고 한다....






첫 인상은 아이폰 매트블랙이 떠오르는 무광

뽀득뽀득한 촉감도 맘에 든다.






IBM의 레전드 빨콩을 오마주한 클래식한 디자인.

 




하단에는 전원버튼과 덮개를 여는 버튼으로 심플하게 구성

아무래도 검정색이다 보니 먼지 묻는 건 포기해야 할 듯 싶다.




덮개를 열면 풍댕이가 나타단다.

대부분의 이 제품 리뷰에 나타나는 자세..





배터리가 두개 들어가는 건 단점 일 수도 있겠으나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는 나에겐 플러스 요인.







아이폰5와 크기 비교 





손이 큰 사람은 불편할 정도로 작다라는 리뷰를 보았지만

손이 여자 손 크기라 불편함이 없으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이 크기는 손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은 작아서 불편한 크기라 생각된다.


결론은 휴대용으로 사용 할 마우스라면 추천.

아니면 끝까지 적응해내리라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


나는 일단 후자이나 노트북을 보통 10시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2-3주 안에 적응이 안되면 포기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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