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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 Review

유니 바디 USB허브 탄젠시 알루미 허브(TANZENCY Alumi-Hub)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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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맥북 USB 포트를 보완하기 위해 허브 하나를 구매하였다.

포트가 부족한것도 한거지만 노트북에 치렁치렁 줄이 달려 있는게 싫었기 때문이 더 크다.




사실 디자인이 맘에 드는 오리코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단순한 허브치곤 가격도 좀 쎄고 어차피 내 맥북에는  usb 3.0 인식이 안되니 패스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격 가격을 갖춘 탄젠시 알루미 허브로 구매 결정

이리저리 뒤저보니 유통사와 계약 문제로 당분간 약간 싸게 풀리는 듯 하다.

구매한 가격은 약 2만원이 안된다. 

탄탄해 보이는 제품에 비해 케이스는 조금 허접해보인다.





USB 포트 4개에 아주 짧은 케이블

moshi 이더넷 살 때도 그랬지만 치렁치렁 거리는 것 보단 단선을 선호한다.





단일 몸체로 만들어진 Uni-Body 답게 외관은 단단한 느낌을 주긴한다. 





애풀처럼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이 만큼 고급스럽게 나오진 않는 듯 하고...





지난 번 구매한 이더넷과 한 세트라고 해도 믿을 만큼 유사하다.





안정적 밀착을 위해 바닥이 고무로 되어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먼지가 잘 묻게 되고 케이블 자체에 힘이 있다보니 바닥에 밀착되진 않는다.





사이드 마감이 살짝 허접해보이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정도에 그냥 감사하게 된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써볼만한 USB 허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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